가이드
세금 계산기 →

명의만 빌려줬을 뿐인데 — 사업자 명의 대여의 결과

BTSDB 가이드 · 실무 — 빌려준 쪽이 지는 책임

이름만 빌려준 결과 4컷
1 이름만 좀 빌려줘
지인이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 달라고 한다. 손해 볼 일은 없다고 했다.
2 서류상 대표쯤이야
별일 없으리라 생각하고 내 이름으로 등록해 주었다.
3 내 통장이 압류?
지인이 세금을 내지 않자 고지서와 압류가 명의자인 나에게 왔다.
4 빌려준 쪽도 처벌됩니다
조세 회피 목적의 명의 대여는 빌려준 사람도 처벌 대상이다.
먼저 결론 —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주면 그 사업의 세금과 보험료가 명의자에게 부과되고, 조세 회피 목적이 인정되면 빌려준 사람도 형사 처벌을 받습니다. "서류상 대표만 해 달라"는 부탁은 거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신용 문제로 내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낼 수 없으니 명의만 빌려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사업은 다른 사람이 하고 등록만 내 이름으로 하는 것이 명의 대여입니다. 세무서의 기록에는 명의자가 사업자이므로, 문제가 생기면 일차적으로 명의자가 책임을 집니다.

명의자에게 생기는 일
영역실제로 생기는 불이익
세금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가 명의자 앞으로 고지됩니다. 다른 소득이 있으면 합산되어 세율이 올라갑니다
체납실제 사업자가 세금을 내지 않으면 명의자의 예금·부동산·급여가 압류될 수 있습니다
금융체납 정보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되면 대출과 카드 발급이 제한됩니다
4대보험소득이 있는 것으로 잡혀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릅니다
복지소득·재산 기준이 있는 지원 제도의 자격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체납액이 크면 출국이 금지되거나 명단이 공개될 수 있습니다
처벌

「조세범 처벌법」은 조세를 회피하거나 강제집행을 피할 목적의 명의 대여를 양쪽 모두 처벌합니다.

대상법정형
다른 사람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거나 그 등록으로 사업을 한 사람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자기 이름으로 등록하도록 허락한 사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실제 사업자는 내가 아니다"라고 하면

세법은 실제로 사업을 한 사람에게 과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명의자가 실제 사업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명의자 쪽에서 밝혀야 합니다. 사업 자금이 누구 계좌에서 나왔는지, 누가 거래처와 계약하고 직원을 지휘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가 필요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입증이 어렵습니다. 인정되더라도 명의를 빌려준 데 대한 처벌은 따로 남습니다.

이미 빌려줬다면
1
실제 사업자에게 명의를 본인 앞으로 바꾸거나 폐업하도록 요구합니다.
2
응하지 않으면 명의자가 직접 폐업신고를 해 더 이상 세금이 쌓이지 않게 합니다.
3
통장 거래 내역, 대화 기록, 임대차계약 등 실제 사업자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자료를 모읍니다.
4
이미 고지된 세금이 있다면 세무 전문가와 상의해 실사업자 과세를 요청하는 절차를 검토합니다.
거래 상대방 입장에서 보이는 신호

명의를 빌린 사업장과 거래하면 대금 분쟁이 생겼을 때 책임질 사람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더 확인하세요.

확인 순서는 거래 사기 예방 5단계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있는 유형
명의 대여가 아닌 경우

사업자등록상 대표자가 실제로 자금을 대고 경영 판단을 한다면 가족이 일을 돕더라도 명의 대여가 아닙니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출자하고 운영한다면 공동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이 맞고, 이때는 지분에 따라 각자 소득세를 냅니다. 기준은 등록된 이름과 실제로 사업을 하는 사람이 같은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족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것도 문제가 되나요?

가족 사이여도 같습니다. 세금과 보험료는 명의자에게 부과되고, 조세 회피 목적이 인정되면 처벌 대상이 됩니다.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어떤 처벌을 받나요?

조세 회피나 강제집행 면탈 목적의 명의 대여를 허락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세금은 실제 사업자가 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제 사업자에게 과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명의자가 실제 사업자가 아니라는 점을 자료로 밝혀야 합니다. 밝히지 못하면 명의자가 부담합니다.

이미 빌려준 명의는 어떻게 정리하나요?

실제 사업자에게 명의 변경이나 폐업을 요구하고, 응하지 않으면 명의자가 직접 폐업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생한 세금은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거래처가 명의를 빌린 사업장인지 알 수 있나요?

조회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조회된 대표자와 실제 상대방, 입금 계좌 예금주가 서로 다른데 설명이 없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상황의 세무·법률 판단은 세무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가이드

FAMILY함께 운영하는 서비스